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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만원 컵케이크 화제, 체리 대신 올려진 ‘전셋집’
입력 2012-02-08 21:1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세상에서 가장 비싼 컵케이크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6천만원 컵케이크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컵케이크는 새빨간 벨벳 포장지에 얹힌 하얀 생크림의 조화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컵케이크 중앙에 놓인 다이아몬드 반지가 고급차별화의 화룡점정. 약 8캐럿짜리로 알려진 이 반지의 가격은 무려 5만 5천 달러(약 6천200만원)다.
6천만원 컵케이크는 미국 펜실베니아의 한 수제 과자점에서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특수 제작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그림의 빵이네요” 사실상 다이아 가격인데 6천만원 컵케이트라는 건 언어도단” 아무리 기념일이라 한들 전셋집 값을 지불하냐”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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