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첫 민간 기념행사 열려
입력 2012-02-08 20:20  | 수정 2012-02-09 00:41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21세기 한중교류협회와 주한 중국대사관이 오늘(8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에서 수교 20주년 기념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수한 전 국회의장과 이수성 전 국무총리, 고흥길 특임장관 후보자 등 한국 측 인사 300여 명과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와 대사관 간부 등 중국 측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종구 전 국방부 장관과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등은 한중 관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습니다.
21세기 한중교류협회는 2000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아셈 정상회의에 참석한 주룽지 당시 중국 총리의 방문을 계기로 설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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