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선거구 획정 협상' 또다시 결렬
입력 2012-02-08 17:31  | 수정 2012-02-09 00:24
선거구 획정을 위한 여야 간사 간 협상이 또다시 결렬됐습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주성영,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은 4·11 총선을 위한 선거구 획정을 논의했지만, 입장 차만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8일) 오후 예정된 정개특위 공직선거법소위원회와 전체회의 일정은 모두 취소됐습니다.
여야는 내일(9일) 본회의 전까지 추가 협상을 벌일 예정이며, 다시 협상이 결렬되면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 법안의 처리를 시도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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