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상수지 흑자 44% '감소'

일본의 작년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경상수지는 9조 6천289억 엔으로 작년에 비해 43.9%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경상수지 흑자폭이 줄어든 것은 동일본 대지진과 태국 대홍수 등으로 주력인 자동차와 반도체의 수출이 차질을 빚어 무역수지와 서비스수지가 악화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