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박2일’ 출신 이명한 PD, 러브 버라이어티로 도전장
입력 2012-02-08 15:01 

‘1박2일 제작진이 리얼 러브 버라이어티로 지상파에 도전장을 내민다.
tvN의 올해 상반기 최고 야심작 ‘더 로맨틱이 1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보고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더 로맨틱은 10명의 일반인 청춘 남녀가 낯선 곳에서 여행을 통해 단지 사랑만으로 단정지을 수 없는 20, 30대의 진솔한 연애와 우정, 그리고 갈등과 웃음을 리얼하게 담아낸 리얼 러브 버라이어티다.
지난해 KBS 예능국에서 tvN으로 이적한 이명한 PD의 새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명한 PD를 필두로 유학찬 PD, 김대주 작가, 이우정 작가 등 ‘1박2일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최근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이명한 PD는 지금까지 수많은 명소를 돌아봤지만 크로아티아처럼 아름다운 곳은 처음이었다. 누구나 그곳에 가면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달콤한 로맨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출연진들의 알콩달콩한 만남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이승기가 내레이션을 맡은 광고 영상 및 축하 영상이 공개돼 변치 않는 의리를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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