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민우 "허리부상 완쾌, 문제없다"
입력 2012-02-08 11:55 

배우 이민우가 지난해 부상을 입은 허리 부상이 완쾌됐음을 알렸다.
이민우는 8일 오전 KBS 별관 근처 음식점에서 열린 '소녀탐정 박해솔' 기자간담회에서 "허리 부상 소식이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샀다, 건강은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민우는 이에 대해 "작년 초에 허리를 다쳤는데 99% 완쾌됐다. '소녀탐정 박해솔' 팀에서 워낙 배려를 많이 해 줘 촬영에도 전혀 지장이 없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다음 작품 때문에 몸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 규칙적으로 운동도 하고 있는데 모든 운동을 과정을 소화할 수 있을 만큼 다 나았다"고 덧붙였다.

이민우는 극중 34살의 전도유망한 윤석원 검사 역을 맡았다. 속을 알 수 없는 냉정한 얼굴을 갖고 있지만 검사로서의 능력만은 최고로 인정받는다.
한편,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 '소녀탐정 박해솔'은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는 괴팍한 천재소녀 해솔(남지현)과 열혈순경 최태평(김주영) 콤비의 수사 에피소드를 그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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