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의 유통 담당 계열사 LS네트웍스가 자전거 가맹점 사업에 진출합니다.
LS네트웍스는 자전거 브랜드 '바이클로'의 가맹점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재벌기업의 무분별한 서민 업종 침해라는 비판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자전거판매업협동조합 인보식 이사장은 "자본력을 앞세운 LS그룹이 자전거 대리점까지 운영하면 소상공인의 위축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며 "매출 수십조 원에 달하는 그룹이 시장규모 2천500억 원에 불과한 자전거 소매업에 뛰어든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LS네트웍스는 자전거 브랜드 '바이클로'의 가맹점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재벌기업의 무분별한 서민 업종 침해라는 비판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자전거판매업협동조합 인보식 이사장은 "자본력을 앞세운 LS그룹이 자전거 대리점까지 운영하면 소상공인의 위축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며 "매출 수십조 원에 달하는 그룹이 시장규모 2천500억 원에 불과한 자전거 소매업에 뛰어든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