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뇌물수수 전 대전도시공사 직원 등 5명 입건
입력 2012-02-08 09:40 
수천만 원 어치의 뇌물을 주고받은 전·현직 대전도시공사 간부와 건설업체 직원 등 5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신도시 개발현장에서 업체들로부터 차량과 유류비 등 수천만 원 어치의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전 대전도시공사 사업단장 58살 이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09년 모 택지지구의 도로공사와 관련해 감리 시공업체로부터 렌터카와 유류비 등 모두 2천만 원어치를 지원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