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만취상태 운전자, 택시와 가로등 잇따라 충돌
입력 2012-02-08 07:20 
어젯밤(7일) 10시 50분쯤 서울 역삼동 선릉역 앞에서 33살 김 모 씨가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와 신호등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와 택시 운전자 50살 박 모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혈중 알코올 농도 0.15%로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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