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침, 추위 절정 서울 -13도…서해안 많은 눈
입력 2012-02-07 23:36  | 수정 2012-02-08 00:49
<1>다시 시작된 추위의 기세가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중부와 경북 내륙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진 상황이고요, 오늘 아침 서울 영하 13도, 철원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위의 고비가 되겠습니다.

<눈>호남 서해안 지방에선 눈이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 대설 특보도 내려졌습니다.
오전까지 많은 곳은 10센티미터 정도의 눈이 내리겠고, 늦은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충청 이남 지역에도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오겠습니다.

<예비 전력>오늘 예비 전력률은 7.65퍼센트로 정상이 예상되지만, 추운 날씨에 전력 사용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서해안의 눈은 오후부터 그치겠고, 중부지방에선 늦은 밤부터 눈이 날리겠습니다.

<최저 기온>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3에서 12도 정도나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영하 13도, 춘천 영하 19도, 울산 영하 8도가 예상되고,

<최고 기온>낮 기온도 서울 영하 4도, 대전과 전주 영하 2도로 종일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주간 날씨>일요일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다시 예년 이맘때의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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