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명 정일우 ‘49일’로 韓日인기몰이 ‘나와 함께 가볼 테냐?’
입력 2012-02-07 23:10 

[매경닷컴 MK스포츠 유진희 기자] MBC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 ‘양명 역을 맡아 열연중인 배우 정일우가 드라마 ‘49일을 들고 일본을 찾아 국내외를 아우르는 인기몰이에 나섰다.
정일우는 3일 시부야 공회당에서 열린 ‘49일 프로모션에 참석해 2천여 명의 팬들과 시간을 보냈다. 프로모션에서 그는 ‘49일 촬영 뒷이야기 및 작품에 대한 토크타임과 퀴즈이벤트에 참여했다. 또 ‘49일 OST 가운데 ‘허수아비를 열창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정일우의 일본 방문은 해품달 열풍과 맞물린 덕에 상승효과를 냈다. 한국에서만 방영 중인 해품달이 벌써부터 일본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수많은 매체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것.
정일우는 현지에서 느낀 ‘49일에 대한 반응이 생각보다 훨씬 좋아서 놀랐다”며 해품달 촬영 때문에 많이 준비하지 못했는데도 큰 사랑을 받았다”고 일본팬들에 감사를 전했다.
드라마 ‘49일은 정일우 외에 이요원, 조현재, 배수빈, 서지혜, 남규리 등이 출연해 지난해 3월부터 두 달여 간 SBS에서 방영했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