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마음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전 대표의 한 측근은 "당과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 혼자 살겠다고 출마하는 게 옳은 일인지 계속 고민했다"면서 "내일(8일) 기자회견을 하고 불출마 의사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총선을 불과 3개월 앞둔 지난달 초 미국 비자를 발급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불출마 관측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홍 전 대표의 한 측근은 "당과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 혼자 살겠다고 출마하는 게 옳은 일인지 계속 고민했다"면서 "내일(8일) 기자회견을 하고 불출마 의사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총선을 불과 3개월 앞둔 지난달 초 미국 비자를 발급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불출마 관측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