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웃도어 제품의 국내 판매가격이 외국보다 평균 56%나 비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YMCA는 아크테릭스, 마무트, 몽벨, 콜럼비아, 노스페이스 등 5개사가 판매하는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 23종을 놓고 외국 현지 공식 쇼핑몰과 국내 공식 쇼핑몰 상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어텍스를 사용한 의류 5종은 국내 판매가가 외국보다 최저 42.9%에서 최고 89.3%까지, 평균 60.6%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어텍스 신발 3종은 국내 가격이 외국보다 최고 96.8%, 평균 88.3% 높아 가격차가 가장 심했고, 고어텍스와 비슷한 기능성 소재를 쓴 의류 2종은 국내가가 평균 30.7% 비쌌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서울YMCA는 아크테릭스, 마무트, 몽벨, 콜럼비아, 노스페이스 등 5개사가 판매하는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 23종을 놓고 외국 현지 공식 쇼핑몰과 국내 공식 쇼핑몰 상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어텍스를 사용한 의류 5종은 국내 판매가가 외국보다 최저 42.9%에서 최고 89.3%까지, 평균 60.6%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어텍스 신발 3종은 국내 가격이 외국보다 최고 96.8%, 평균 88.3% 높아 가격차가 가장 심했고, 고어텍스와 비슷한 기능성 소재를 쓴 의류 2종은 국내가가 평균 30.7% 비쌌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