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인천시 선관위, 불법 선거운동 적발
입력 2012-02-07 19:02  | 수정 2012-02-08 08:26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인천지역의 불법 선거운동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옹진군 의회 A 의원과 희망포럼 21 관계자 B씨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옹진군 주민 10여 명에게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팬클럽 성격을 띤 희망포럼 21에 가입할 것을 권유하며 70만 원 상당의 음식을 대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새누리당 당원인 산악회 회장이 국회의원 출판기념회에 지역주민을 동원하려고 음식을 대접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기도 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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