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승합차가 추락하면서 4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다리 아래로 떨어지면서 인명 피해가 컸는데요.
의료 봉사를 가던 중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차량을 추월하던 승합차가 미끄러지더니 360도 회전을 합니다.
왼쪽 난간에 부딪히고 튕겨난 차량은 반대편 난간으로 날아들더니 그대로 떨어져 버립니다.
차량은 15m 다리 아래로 떨어졌고, 결국 4명이 숨지고 6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 인터뷰 : 신용군 / 의령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장
- "차량이 한 바퀴 돌면서 진행 우측 난간을 충돌 후 뒤로 추락 전복된 사고입니다."
이들은 광주의 한 병원에서 경남 의령의 시골 마을로 의료 봉사를 가던 중이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27살 여의사 김 모 씨 등 젊은 의료진이 포함돼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 인터뷰 : 사고 피해자
- "앞으로 떨어졌는지 뒤로 떨어졌는지 기억이 없어요. 그냥 빠져나온 것만 기억이 나고요. 뒤에서 본 것만 기억이 나요."
경찰은 사고 차량이 결빙된 도로에서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 강진우입니다.
승합차가 추락하면서 4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다리 아래로 떨어지면서 인명 피해가 컸는데요.
의료 봉사를 가던 중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차량을 추월하던 승합차가 미끄러지더니 360도 회전을 합니다.
왼쪽 난간에 부딪히고 튕겨난 차량은 반대편 난간으로 날아들더니 그대로 떨어져 버립니다.
차량은 15m 다리 아래로 떨어졌고, 결국 4명이 숨지고 6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 인터뷰 : 신용군 / 의령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장
- "차량이 한 바퀴 돌면서 진행 우측 난간을 충돌 후 뒤로 추락 전복된 사고입니다."
이들은 광주의 한 병원에서 경남 의령의 시골 마을로 의료 봉사를 가던 중이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27살 여의사 김 모 씨 등 젊은 의료진이 포함돼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 인터뷰 : 사고 피해자
- "앞으로 떨어졌는지 뒤로 떨어졌는지 기억이 없어요. 그냥 빠져나온 것만 기억이 나고요. 뒤에서 본 것만 기억이 나요."
경찰은 사고 차량이 결빙된 도로에서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 강진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