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추문 논란’ 크리스 기자회견 자처한 이유는
입력 2012-02-07 10:01 

성추문 논란에 휩싸였던 엠넷 ‘슈퍼스타K3 출신 크리스가 기자회견을 통해 억울함을 풀고 싶다고 토로했다.
크리스는 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힘든 시간동안 옆에서 지켜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언론 관계자들을 초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일에 대해 모든 걸 밝히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매니지먼트가 있었다면 도움이 됐겠지만, 사람들은 잘못된 내용이 밝혀졌을 때 그 문제에 대해 무서워하고 도망간다”며 정보를 남겨준다면 이번 문제에 대해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내가 하는 말들이 부풀려서 전해지지 않게 번역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미니 앨범을 준비 중이다. 나는 한국과 이 아름다운 땅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앞서 크리스의 팬카페 회원은 크리스가 여성 회원들과 무분별한 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크리스는 한국을 떠나겠다고 격분했다 일부 팬들을 향해 거짓말하는 쓰레기”라고 비난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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