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영남, 60억 빌라 팔고 싶지만…
입력 2012-02-07 09:40 

조영남이 60억대 빌라를 팔고 싶지만 팔리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조영남은 과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살 사람이 있다면 팔고 싶지만, 너무 비싸 사려는 사람이 없다”고 얘기한 바 있다.
조영남은 6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도 사실 집을 팔아 친구들에게 돈을 쓰며 살고 싶은데 집이 안 팔린다”며 집은 안 팔리고 현금은 집에 다 묶여 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연예인 중 가장 좋은 집에 사는 조영남씨가 돈이 없는 상황이 너무 웃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영남의 청담동 상지리츠빌 카일룸 2차 187평형 빌라는 현재 60억원 이상의 시세를 형성 중이다. 최근 몇 년간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연예인 집값 중 1위를 차지했다.
조영남의 청담동 빌라는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탁 트인 조망권에 영화관, 와인바, 휘트니스, 세대별 개인 창고 등이 갖춰져 있어 ‘꿈의 주택이라 불린다.
조영남은 과거 인터뷰에서 재테크에 어둡고 ‘경치만 고집한 것 뿐인데 그냥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올랐다”고 비결을 밝혔다. 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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