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비만치료제를 섞어 다이어트 식품을 제조·판매한 약사가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을 넣어 다이어트 식품을 만들어 판 약사 박 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제조업체 대표인 박 씨는 시부트라민을 감잎분말 등과 혼합해 다이어트 식품 '미인단', '감비단'을 만들어 2007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인터넷 쇼핑몰과 전문 피부관리실 등을 통해 2천여 박스를 판매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을 넣어 다이어트 식품을 만들어 판 약사 박 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제조업체 대표인 박 씨는 시부트라민을 감잎분말 등과 혼합해 다이어트 식품 '미인단', '감비단'을 만들어 2007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인터넷 쇼핑몰과 전문 피부관리실 등을 통해 2천여 박스를 판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