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용카드 연체 이자율 최대 1%p 내린다
입력 2012-02-07 09:12  | 수정 2012-02-07 14:58

신용이 나쁜 사람들에게 폭리를 취한다는 비난을 받아온 신용카드 회사들이 연체 이자율을 최대 1% 포인트까지 내리기로 했습니다.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등은 다음 달부터 연체이자율 구간을 2단계에서 3단계로 세부화해 하향 조정하고 할부수수료도 낮출 예정입니다.
KB국민카드와 현대카드, 비씨카드 등도 비슷한 수준으로 연체 이자율을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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