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신혜 `2월은 韓·日 팬들과 함께`
입력 2012-02-07 08:52 

배우 박신혜가 2월 한 달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등을 통해 한류스타로 떠오른 박신혜는 오는 18일 성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스물세 번째 생일파티를 팬들과 함께 진행한다.
비공식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생일파티는 공식 팬클럽 '별빛천사' 팬들이 함께 진행한다. 소속사는 "박신혜가 생일 당일을 팬들과 보내게 돼 기뻐하고 있다"며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일본팬들과의 만남도 계획돼있다. 일본 내 한국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기업 IMX(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와 손잡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 박신혜는 공식 팬클럽 '트윙클(Twinkle)' 창단 기념 팬미팅을 갖는다.

오는 24일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2000석 규모의 제프도쿄에서 'City of Angel'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박신혜가 팬들과 단독으로 만나는 자리라 더 의미가 크다.
IMX는 "일본에서 여배우 단독으로 이러한 규모의 팬미팅 행사를 갖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인형 같은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 멀티테이너로서 노래와 댄스 실력까지 갖춘 박신혜의 뜨거운 인기는 일본 현지에서 더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1일 개국한 MBC MUSIC 채널 마스코트로 발탁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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