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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 한 자릿수 시청률 고전 ‘형만한 아우 없네’
입력 2012-02-07 08:10 

역시 ‘형만한 아우는 없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극본 허성혜, 연출 이응복)가 한 자릿수 굴욕 시청률을 면치 못하고 월화극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김수현, 아이유 등 초호화 카메오 등장이 끝남과 동시에 ‘시즌1의 영광은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드림하이2' 3회의 시청률(전국기준)은 7.2%를 기록, 지난달 31일 방송분이 올린 9.8% 보다 2.6%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유진(정진운)이 아이돌 그룹 이든(시우, 제이비)과의 싸움으로 인해 정학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제이비(JB)는 어떤 징계도 받지 않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는 16.8%를, SBS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연출 유인식)는 14.6%를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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