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달맞이 어려워…다시 추위 시작!
입력 2012-02-07 00:06 
<앵커멘트>일년 중 달이 가장 밝고 크다는 정월 대보름입니다.
하지만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고, 다시 한파도 시작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유민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질문>아쉽게도 보름달을 제대로 보기가 어려운데요?

<정월 대보름>네, 휘엉청 밝은 달이 떴지만, 구름대가 가려 달맞이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부 지방, 그 중에서도 서쪽 지방에서는 그나마 구름 사이로 보름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11시 36분이 되겠고요, 자정쯤에는 구름대가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그 모습을 더 드러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파>하늘은 흐리지만 참 포근한 하루였는데요,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중북부 지방으로는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 내일 아침 기온도 오늘보다 7도에서 10도 정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3>지난 주 처럼 기록적인 한파는 없겠지만, 이번주 내내 아침 기온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토요일 낮부터 다시 영상의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