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섬 주민 절반, 각종 성인병 시달려
입력 2012-02-06 18:00 
백령도와 연평도 등 인천 섬지역 주민 2명 가운데 1명이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옹진군 섬 주민 4천700여 명의 건강검진 분석 결과 53.1%가 고혈압과 간질환, 당뇨병 등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협회는 이번 조사가 대상이 한정된 만큼 전국적인 현상인지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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