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혜영 남편 김경록, 4월 총선 출마
입력 2012-02-06 16:07 

방송인 황혜영 남편인 김경록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38)이 4·11 총선에 출마한다.
김 전 부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으며, 경기 안양 동안갑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김 전 부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양시민과 희망의 바람을 일으켜보겠다"며 "변화와 혁신의 힘으로 총선에서 승리해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국민을 대변해야 할 정당과 의회가 해야 할 일들을 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은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반드시 승리해서 정의로운 복지사회, 사람이 살맛 나는 세상,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김 전 부대변인은 광주 문성고와 연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정대철 전 의원 비서, 유인태 전 의원 보좌관, 원혜영 원내대표 비서실 부국장, 미국 조지타운대 객원연구원 등을 거쳤다.
혼성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과는 지난해 연애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