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뱀파돌` 천우희-이정, 촬영장에선 이렇게 다정해요
입력 2012-02-06 13:07 

배우 천우희와 이정이 '뱀파이어 아이돌' 촬영 현장에서 찍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MBN 일일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걸스걸스 리더 역으로 출연 중인 천우희와 뱀파리투스 별의 왕자 빠빠 역으로 출연 중인 이정은 최근 여의도 공원에서 데이트 장면을 촬영했다.
극중 자신을 짝사랑하는 빠빠를 혐오하다시피 한 우희는 자기 때문에 양팔을 다친 빠빠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있던 중 운동을 함께 가고 싶어하는 빠빠의 요청을 수락, 즉석 데이트 씬을 연출하게 됐다.
해당 촬영은 영하의 추운 날씨 속 아침 일찍부터 진행됐지만 두 사람은 웃음을 잃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개된 사진은 작품 속 아웅다웅하는 모습과 달리 다정한 오누이같은 느낌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뱀파이어 아이돌'은 총 120부작으로 현재 40부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