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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만찬 성유리, 고사식 패션 눈길 ‘홀로 튀는 붉은 스키니진’
입력 2012-02-06 01:3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성유리가 센스 있는 고사식 패션을 선보였다.
MBC 새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둔 3일 여의도 MBC 1층 세트장에서 무사고와 대박 행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고사식에는 정혜선, 김보연, 전인화, 성유리, 주상욱, 이상우, 서현진, 박상면 등 출연진과 드라마 책임PD인 드라마국 부국장과 이동윤 PD, 조은정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사식에서 눈길을 끈 것은 돼지머리가 아니라 여주인공 성유리였다. 성유리는 흰 티셔츠에 긴 청남방, 블랙 롱코트를 매치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패션 포인트는 각선미를 드러낸 빨간색 스키니진이었다. 행사 내내 신난 듯 분위기를 끌어올린 성유리의 발랄함과 잘 어울리는 연출이었다.
‘신들의 만찬은 전통 궁중 음식의 메카인 ‘아리랑을 배경으로 이를 차지하기 위한 요리사들의 불꽃 튀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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