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댈러스 한인업주 공개 사과
입력 2012-02-05 08:31  | 수정 2012-02-05 10:43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흑인들의 반한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흑인 고객과 인종 비하 발언을 주고받은 한인 주유소 업주 박 모 씨가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미국 시민권자인 박 씨는 지난 3일 댈러스 흑인 기독교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한인과 흑인 등 이번 일로 인해 걱정하는 모든 분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유진철 미주총연 회장도 "박 씨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자"고 흑인 사회에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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