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남 아산에서 정차역을 지나치는 사고를 낸 누리로 열차가 이번에는 운행 지연으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은 어제(4일) 오후 4시20분쯤 아산역 인근에서 신창발 아산행 장항선 누리로 열차가 아산역을 진입하기 직전 멈춰 섰다고 전했습니다.
열차는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절연 구간에 진입하면서 정차했고, 코레일은 사고 직후 다른 기관차로 열차를 견인해 35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도 신창발 용산행 누리로 열차가 기관사의 실수로 아산역에서 멈추지 않고 통과하면서 열차를 타지 못한 승객 40여명이 항의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코레일은 어제(4일) 오후 4시20분쯤 아산역 인근에서 신창발 아산행 장항선 누리로 열차가 아산역을 진입하기 직전 멈춰 섰다고 전했습니다.
열차는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절연 구간에 진입하면서 정차했고, 코레일은 사고 직후 다른 기관차로 열차를 견인해 35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도 신창발 용산행 누리로 열차가 기관사의 실수로 아산역에서 멈추지 않고 통과하면서 열차를 타지 못한 승객 40여명이 항의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