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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시즌 첫 우승보인다.
입력 2012-02-04 17:37  | 수정 2012-02-04 20:2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를 앞둔 유소연이 시즌 첫 우승에 다가섰습니다.
유소연은 호주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호주여자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중간합계 20언더파를 기록한 유소연은 2위를 3타 차로 앞서며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전날 공동 9위였던 김하늘 역시 버디 7개를 몰아치며 공동 3위에 올라 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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