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저커버그, 1조 9천억 원 세금 낼 듯
입력 2012-02-04 17:36  | 수정 2012-02-04 20:26
기업공개를 신청한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스톡옵션 행사로 16억 7천만 달러, 우리 돈 1조 9천억 원의 세금을 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페이스북은 저커버그가 2005년 받은 스톡옵션을 기업공개 전에 행사하고, 수입에 대한 세금을 내기 위해 주식을 일부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의 주식 1억 2천만 주를 주당 6센트에 살 수 있는 스톡옵션을 2015년까지 행사할 수 있습니다.
저커버그는 스톡옵션 행사로 47억 7천만 달러, 5조 3천억 원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35%의 세율을 적용하면 16억 7천만 달러를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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