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명 女가수 3번째 결혼, 상대는 다름아닌…
입력 2012-02-04 11:16  | 수정 2012-02-04 11:20


유명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국의 한 주간지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약혼자 제이슨 트래윅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12월 매니저인 제이슨 트래윅으로부터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로포즈 받았다며 당시 그녀의 트위터에 "오 마이 갓! 지난밤 제이슨이 내가 기다려 왔던 한 가지 선물로 나를 놀라게 했다"며 청혼 사실을 알렸습니다.

브리트니는 지난 2004년 제이슨 알렌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가 55시간 만에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이혼 발표 8개월 후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두 아들 선과 제이든을 낳았지만 2006년 또 다시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제이슨 트리윅은 2009년부터 만나왔으며 제이슨 트리윅은 2005년부터 그녀의 매니저로 활동했습니다.

[사진=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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