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소말리아의 기근이 끝났다고 선언했습니다.
유엔과 미국 기근 조기경보 네트워크는 성명을 통해 소말리아에서 기근 상황이 끝났다고 선포하고, 이는 인도적 지원이 대폭 늘었고 수확량이 이례적으로 좋았던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말리아 남부 일부 지역과 수도 모가디슈 난민캠프 등은 기근 지역에서 비상 단계로 발전했을 뿐, 여전히 위태롭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엔은 가구의 20% 이상이 극심한 식량 부족을 겪고 30% 이상이 급성 영양실조 증세를 보이며 굶주림으로 매일 1만 명당 2명이 숨지는 곳을 기근 지역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유엔과 미국 기근 조기경보 네트워크는 성명을 통해 소말리아에서 기근 상황이 끝났다고 선포하고, 이는 인도적 지원이 대폭 늘었고 수확량이 이례적으로 좋았던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말리아 남부 일부 지역과 수도 모가디슈 난민캠프 등은 기근 지역에서 비상 단계로 발전했을 뿐, 여전히 위태롭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엔은 가구의 20% 이상이 극심한 식량 부족을 겪고 30% 이상이 급성 영양실조 증세를 보이며 굶주림으로 매일 1만 명당 2명이 숨지는 곳을 기근 지역으로 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