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여주인공이자 미스터리의 열쇠를 쥔 ‘선영 역을 맡은 김민희는 불에 그을린 면사포를 쓰고 도발적인 반라노출을 감행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김민희는 등을 전부 드러낸 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몸매의 굴곡이 고스란히 드러나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화차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 나선 남자와 전직 형사가 모든 것이 가짜인 여자의 행적을 뒤쫓는 미스터리물이다. 일본 소설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일본 추리소설계의 손꼽히는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대표작이라는 점에 이번 김민희의 포스터가 화제를 일으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화차는 3월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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