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합천을 비롯한 경남 일부 지방에서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높은 산맥의 오른쪽에 위치한 지형적인 영향에 의한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계절적인 영향으로 남서쪽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고 강한 태양볕에 의해 연일 지면이 가열되는데다 산맥 오른쪽에서 나타나는 '휀 효과'까지 더해졌다는 것입니다.
특히 합천은 산맥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분지 형태이기 때문에 가열된 공기가 갇혀 있어 태양볕에 의한 가열 효과가 더해짐으로써 높은 기온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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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적인 영향으로 남서쪽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고 강한 태양볕에 의해 연일 지면이 가열되는데다 산맥 오른쪽에서 나타나는 '휀 효과'까지 더해졌다는 것입니다.
특히 합천은 산맥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분지 형태이기 때문에 가열된 공기가 갇혀 있어 태양볕에 의한 가열 효과가 더해짐으로써 높은 기온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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