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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400m로 런던 올림픽 준비
입력 2012-02-03 19:08  | 수정 2012-02-04 09:14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가 런던올림픽 3관왕을 목표로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나섭니다.
볼트는 오는 12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리는 캠퍼다운 클래식에 출전해 올해 첫 레이스로 400m를 뜁니다.
볼트는 해마다 이 대회를 시즌 첫 레이스로 삼았고, 주종목인 100m나 200m보다는 400m를 달리며 컨디션을 조율했습니다.
볼트는 5월과 6월에는 각각 이탈리아와 노르웨이 대회 100m 레이스에 출전해 올림픽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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