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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30차례 이상 한·일전
입력 2012-02-03 16:28 
일본에서 프로야구 스프링캠프 한·일전이 열립니다.
일본야구기구(NPB)에 따르면 '아시아 스프링 베이스볼' 일정에 따라 한국과 일본의 프로팀들이 11일부터 28일까지 총 26차례 맞대결을 펼칩니다.
한일 양팀이 이미 합의한 것까지 포함하면 전체 연습경기는 30차례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LG가 11경기로 가장 많고, 독립구단인 고양 원더스도 세이부, 한신과의 경기를 통해 기량을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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