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악재 교차' 뉴욕증시 혼조 마감

뉴욕증시가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보합권에서 움직이다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09%, 11포인트 내린 1만2705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지수는 0.4%, 11포인트 오른 2860에, S&P500지수는 0.11%, 1포인트 상승한 1326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자 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해 상승 요인이 됐지만, 벤 버냉키 미 연준 의장이 경기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유럽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 호재에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영국은 0.09% 상승한 5천796으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와 독일도 오름세로 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