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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이 냄새나는 한류스타? 소지품 속 각종 탈취제에 ‘누명’
입력 2012-02-03 00:52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해품달 어린 허염 역 임시완이 ‘냄새나는 한류스타임을 스스로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 출연한 임시완이 ‘냄새나는 한류스타라는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이야기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했다.
임시완은 제목을 자극적으로 만든 것 같다”며 제작진과의 사전인터뷰 당시 외국에 나갈 때 섬유탈취제 같은 것을 들고 나간다는 얘기를 했을 뿐”이라고 억울해했다.
이에 제작진은 스튜디오에서 그의 가방 속을 들여다봤다. 가방에서 나온 물건은 향수, 섬유탈취제, 구강 청결제 등 각종 냄새관련 물품이 담겨 있었다.
이에 임시완은 원래 냄새에 무뎌서 잘 느끼지 못한다. 그런데 혹시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봐 가지고 다닌다”고 해명했다.
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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