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아라뱃길이 개통된 이후 처음으로 중국 칭다오로 가는 국제항로 선박이 취항했습니다.
중국 톈진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항로도 만들어집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 기자 】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화물을 옮기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혹시나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이곳저곳 꼼꼼히 살펴봅니다.
마무리 작업이 끝나자 화물을 실은 배가 서서히 움직입니다.
중국 칭다오로 가는 3천 톤급 컨테이너선 한서호로, 아라뱃길이 열린 이후 첫 취항입니다.
선적 물량인 의류 액세서리를 싣고 모레 새벽 4시쯤 칭다오 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어 매주 목요일마다 경인항과 칭다오를 오가며 화물을 나르게 됩니다.
그동안 부산과 포항, 제주를 오가는 연안항로는 있었지만, 경인항에서 외국으로 직접 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 인터뷰 : 이종윤 / 한진해운 직원
- "올해 제일 추운 날 첫 작업을 하게 됐는데 무사히 작업도 끝났고, 무사히 외국으로 나가서 수출 물량도 늘었으면…."
▶ 스탠딩 : 윤지윤 / 기자
- "이번 칭다오 노선을 시작으로 앞으로 중국 톈진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새로운 노선이 추가로 열릴 전망입니다." MBN뉴스 윤지윤입니다. [ yjy@mbn.co.kr ]
아라뱃길이 개통된 이후 처음으로 중국 칭다오로 가는 국제항로 선박이 취항했습니다.
중국 톈진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항로도 만들어집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 기자 】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화물을 옮기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혹시나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이곳저곳 꼼꼼히 살펴봅니다.
마무리 작업이 끝나자 화물을 실은 배가 서서히 움직입니다.
중국 칭다오로 가는 3천 톤급 컨테이너선 한서호로, 아라뱃길이 열린 이후 첫 취항입니다.
선적 물량인 의류 액세서리를 싣고 모레 새벽 4시쯤 칭다오 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어 매주 목요일마다 경인항과 칭다오를 오가며 화물을 나르게 됩니다.
그동안 부산과 포항, 제주를 오가는 연안항로는 있었지만, 경인항에서 외국으로 직접 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 인터뷰 : 이종윤 / 한진해운 직원
- "올해 제일 추운 날 첫 작업을 하게 됐는데 무사히 작업도 끝났고, 무사히 외국으로 나가서 수출 물량도 늘었으면…."
▶ 스탠딩 : 윤지윤 / 기자
- "이번 칭다오 노선을 시작으로 앞으로 중국 톈진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새로운 노선이 추가로 열릴 전망입니다." MBN뉴스 윤지윤입니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