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남 신규 아파트 보유세 무거워
입력 2006-08-11 10:37  | 수정 2006-08-11 13:21
올해 상반기 입주한 강남 도곡렉슬과 서초 더샵 등 인기아파트의 중대형 주택 보유자들은 입주 첫해부터 200만원에서 많게는 2천만원에 이르는 보유세를 물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1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입주한 전국의 신규 아파트의 가격공시를 보면 도곡렉슬의 경우 50평은 16억4천800만원, 서초 더 샵 58평은 11억2천만원으로 평가됐습니다.
공시가격 10억짜리 아파트의 올해 보유세 부담이 578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이들 아파트 입주자는 첫해부터 거액의 보유세를 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