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틀쉽' 피터 버그 감독, "아버지가 한국전쟁 참전"
입력 2012-02-02 17:32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배틀쉽'을 연출한 피터 버그 감독이 우리나라와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피터 버그 감독은 오늘(2일) 기자회견을 통해 "아버지가 해군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배와 관련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피터 버그 감독은 '킹덤', '핸콕' 등의 히트작을 만들었으며 어제(1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했습니다.
리암 니슨이 주연을 맡은 '배틀쉽'은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과 인간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월 개봉합니다.

[ 이동훈 / asianpearl@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