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파푸아뉴기니 350명 탄 여객선 침몰
입력 2012-02-02 13:43 
파푸아뉴기니 동부 해상에서 350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침몰했다고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기자회견에서 밝히고 지원에 나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선박 운영사 스타 쉽스는 한국 시각으로 오전 5시쯤 뉴기니 섬과 뉴브리튼 섬 사이를 운항하던 페리 여객선 라바울 퀸 호로부터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 대변인은 "악천후로 침몰한 것으로 보이고 호주 당국이 구조에 나선 상황으로 인명 피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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