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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경기 오만 '몰수승'…홍명보호 '비상'
입력 2012-02-02 09:51 
7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남자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 변수가 생겼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지난해 11월 27일 1-1로 비겼던 오만과 카타르전 경기에서 카타르가 부정선수를 출전시킨 것이 확인돼 오만에 3대0 몰수승을 줬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과 같은 조인 오만의 승점은 4점에서 6점으로 늘어 한국 대표팀의 7점을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조 1위를 차지해야 올림픽 본선에 직행할 수 있는 한국팀은 오는 5일과 22일 연이어 치러지는 사우디와 오만, 중동 2연전이 부담스러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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