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용우·고아라 ‘파파’, 아쉽지만 3위로 출발
입력 2012-02-02 09:22 

박용우와 고아라가 주연한 ‘파파(감독 한지승)가 3위로 출발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개봉한 ‘파파는 이날 하루 동안 전국 313개 상영관으로 2만4914명(누적관객 5만37명)을 불러모았다.
‘부러진 화살(9만5200명·누적관객 216만5185명)과 ‘댄싱퀸(7만8699명·〃235만7166명)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순위 3위에 랭크됐다.
‘파파는 미국으로 도망간 연예인을 잡으러 온 매니저가 인종이 다른 여섯 남매와 함께 가정을 이루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 박용우와 고아라 등이 웃음과 감동을 준다.
아울러 ‘장화신은 고양이와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3D 등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서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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