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제동 토크 콘서트, 10만명이나 봤다
입력 2012-02-02 09:07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3'가 10만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 2009년 12월 5일 대학로 소극장에서 첫 공연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시즌3 공연의 막을 올렸다.
지난 주 까지 진행된 공연은 총 104회로 현재까지 약 9만 9천여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이에 따라 2월 4일 열리는 거제 공연은 10만번째 관객을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김제동은 "과연 공연을 보러 와주시는 분들이 계실까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150석의 작은 소극장에서 처음 시작했던 공연이 어느새 3년 동안 100회를 넘기고, 10만명의 관객 여러분들을 전국 각지에서 만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3'는 3월까지 거제, 창원, 강릉, 원주, 대전, 고양, 대구에서 이어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