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폭설로 이틀간 낙상신고 100여 건"

기습 폭설로 길이 꽁꽁 얼면서 이틀 사이 낙상신고가 100여 건이나 접수됐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 동안 100여 건의 낙상신고가 접수돼 9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빙판길에서 사고를 당했을 때 몸을 함부로 움직이면 골절 부위에 2차 부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119에 신고해 도움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