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르노삼성 1월 차 판매 39% 감소
입력 2012-02-01 16:37 
르노삼성은 지난달 국내 6,200대, 해외 8,200대 등 모두 1만 4,40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4%, 수출은 31.6%가 각각 감소하면서 총 판매 실적은 39.4% 줄었습니다.
국내에서는 SM5가, 해외에서는 QM5가 각각 판매 1위를 기록했습니다.
르노삼성은 "설 연휴가 포함돼 내수 판매가 주춤했다"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매 신장에 더욱 주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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