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학생 자살사건 가해자 첫 공판 열려
입력 2012-02-01 14:57  | 수정 2012-02-01 16:45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 가해자로 지목돼 구속 기소된 B군 등 2명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1일) 열렸습니다.
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양지정 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은 양 판사의 재판과정 설명에 이어 검사의 공소사실 요지 설명과 증거목록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수의차림의 피고인 B군 등은 검사의 공소사실 등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B군 등에 대한 다음 재판은 13일 오후 3시 열립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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