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월 건설업 체감경기 17개월 만에 최악
입력 2012-02-01 14:36 
지난달 건설업계의 체감경기가 17개월 만에 가장 나빴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설산업연구원은 건설기업의 1월 경기실사지수 CBSI가 전달보다 9.3포인트 내려간 62.3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0년 8월 50.1을 보인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한 달 새 9포인트 이상 하락한 것은 20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CBSI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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