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비’, 캐릭터 포스터 공개…포스와 매력이 철철
입력 2012-02-01 14:16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를 둘러싼 고종 암살 작전의 비밀을 그린 영화 ‘가비(감독 장윤현)의 캐릭터 포스터가 1일 공개됐다.
포스터 속 주진모는 러시아와 일본을 거쳐 조선으로 잠입한 이중스파이 ‘일리치로서 강렬함, 김소연은 속을 알 수 없는 비밀스런 바리스타 ‘따냐 의 매혹적인 뒤태를 과시하고 있다. 황제 제복을 입고 고종으로 변신한 박희순, 조국을 등지고 일본인이 된 ‘사타코를 연기한 유선도 눈길을 끈다.
1896년 조선의 분위기와 함께 강렬한 인상을 주는 주인공들이 참여한 ‘가비는 3월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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